[간호] 명상과 수련
- 최초 등록일
- 2005.07.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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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명상과 수련 Report
2.명상을 하면서
3.실습을 하면서 느꼈던 그리고 활용 가능했던 개개인의 명상 치료법
1) 간호실습을 하면서 사용했던 명상 치료법
2)간호실습을 하면서 환자에게 도움이 되었던 명상 치료법
3)간호실습을 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던 명상 치료법
4.기본명상법
본문내용
그동안 나름대로 일주일간을 기록하며(그 전에도 이따금 명상을 하긴 했었지만 과제가 나온 후부터 시작해서 약 일주일동안의 과정을 적었고 이후는 시험기간이라 하지 못했다.) 명상흉내 비슷한 것을 내긴 하였지만 사실 명상수업을 들었다 하더라도 명상에 대해 확연한 방법을 갖고 명상을 한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 나름대로 호흡을 고르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생각하다가 어느 한 문제에 봉착하면 그 원인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해결방법을 생각해 보는 데에 그쳤었다. 사실 문제에 대한 원인을 안다 해서 그런 고통이라던가 생각들이 있었다는 것은 공감할 수는 있지만 그 문제를 버리고 나 자신을 가볍게 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쉽지가 않았다. 아직 명상을 하는데 있어서 그런 과정이 쉽게 습득되어 치료과정까지 도달하기엔 명상을 시행한 횟수라던가 전문성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혼자해서 어떤 결과까지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 해서 그동안 시행했던 명상이 아무런 효과도 얻을 수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이 갖고 있었던 문제 등에 대해 좀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었으며 어느 정도 방향 정도는 찾을 수 있었다. 가벼운 문제정도는 해결 가능하지만 내면 속의 깊은 문제는 한두 번 하는 명상을 통해 해결하기엔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어떤 일도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안다. 노력과 연마를 통해야 높은 고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와 같이 명상도 차츰 꾸준히 해야만 어떤 문제에 부딪쳐 그것에만 고민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가 내게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까지도 이르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시작이 반이다. 며칠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명상 흉내를 내었으니 나도 곧 나 자신을 자유롭게 다스리고 추스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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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