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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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잔잔한 대화와 생활로서 자신을 드러내는 모리 선생님, 그리고 그가 서서히 세상의 삶을 마쳐가면서도 담담하게 지켜보는 미치 앨봄. 그 둘의 알 수 없는 공명이 나의 머릿속에서 그려지고 있었다.
“나는 무엇일까? 내가 살아가면서 과연 얻고 싶은게 뭐지?” 이러한 물음을 어느 순간부터 내 자신에게 되묻고 있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얻고 잃어가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를 모리와의 대화를 통해서 새삼스레 잊고 있었던 걸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이 글을 쓴 미치 앨봄이란 칼럼니스트는 불치병에 걸려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모리 선생님을 매주 화요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사랑, 인간, 가족, 믿음, 죽음, 두려움, 나이가 든다는 것, 등등......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찾아가는 미치 앨봄과 죽음이라는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모리 교수의 대답은 어떻게 보면 슬프지만 아름답게 보인다. 미치 앨봄은 스승과의 대화 속에서 자신이 살아가야 할 목적과 현실을 돌아보고, 그 동안 잊고 있던 자신의 주변 속에 있던 평범한 삶속의 행복을 찾아가게 된다.
참고 자료
미치 앨봄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