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 스타성과 관객의 감정이입
- 최초 등록일
- 2005.06.1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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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이해 시간에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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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연말이라 그런지 TV곳곳에서 영화제와 각종 시상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오랜 전통과 권위가 있는 청룡 영화제와 몇 해 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영화대상과 같은 시상식이 요 근래에 치러졌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영화계를 돌아보는 기회이니만큼 2004년 한국 영화계에 대한 많은 얘기가 오갔다. 특히 가장 주목할만한 점으로 많이 거론되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한국 영화산업의 1000만 관객 돌파에 관한 이야기였다. ‘실미도’를 필두로 하여 ‘태극기 휘날리며’ 까지 한 편도 아닌 두 편의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산업의 괄목상대할만한 발전을 보여주었다. 관객의 규모 면에서도 거대한 성장을 이룬 만큼 영화는 무한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마케팅이나 여러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노력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스타 시스템이다. 스타 시스템은 헐리우드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영화가 하나의 산업 형태로써 자리 잡기 시작한 1910년대 후반부터 이미 거대 영화 자본가들은 스타라는 특정한 인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관객을 모으는 전략을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말하자면 스타라는 개념이나 스타시스템이라는 제도가 모두 영화로부터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물론 영화뿐만 아니라 TV나 대중음악 그리고 스포츠 분야까지 스타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어찌되었든 스타시스템은 산업적 측면에서의 필요로 인해 시작 되었지만 오늘 날 전 세계에서 영화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는데 큰 몫을 한 것만큼은 분명하다. 이렇듯 영화에서의 스타의 비중은 무척이나 크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영화 제작비용에서 인기 있는 스타를 캐스팅하기위해 캐런티로 지출되는 비용이 막중한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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