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트래픽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6.0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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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썼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쓰시길 바래요
목차
▣영화 “트래픽”을 보고...
▣감독 스티븐 소디버그
▣영화구성
▣마약 커넥션에 관한 절반의 진실
▣마무리
본문내용
트래픽은 관객을 가르치는 영화다. 마약이 얼마나 큰 비극을 몰고 오는지, 마약이 한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특히 수사 도중에 죽어가는 경찰들이나 마약 때문에 주저앉아버리는 우등생의 모습은 요새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퍼져나가는 마약문화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절망과 아픔에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지 않는다. 수사과정에서 친구이자 동료를 잃은 흑인 경찰은 난동을 부리면서까지 마약판매상의 집에 도청장치를 하며 미소를 짓고, 마약국의 총책임자였던 사람은 마약중독자였던 딸을 중독에서 구해냄으로써 만족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늦게까지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던 멕시코경찰은 끝내 소원을 이루고 알게 모르게 행복해한다. 이렇게 트래픽은 마약을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절망과 아픔을 짙게 드러내지만 더 깊이 파고들면 희망이 있다. 그 희망. 바로 그 희망이 감독이 보여 주고 싶었던 그것이 아닐까. 트래픽. 델토로의 주름에 패인 카리스마만큼 작가정신이 제대로 베긴 영화였다.
▣감독 스티븐 소디버그
그럼 이 영화의 감독인 스티븐 소더버그라는 감독의 프로필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1963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출생한 그는 13세부터 영화촬영을 시작해 17세때에는 27분짜리 단편영화를 만들어서 그의 재능을 인정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루지애나 주립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에 락그룹<YES>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그해 그래미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26세때인 1989년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스타일의 영화인 <섹스,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잎>을 만들어서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