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실험] 양서류 발생
- 최초 등록일
- 2005.05.09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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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ntroductions
2. Materials
3. Methods
4. Results
5. Discussions
본문내용
1.. Introductions
이번 실험은 개구리의 알을 관찰하여 양서류 초기 발생 과정과 난할의 특징, 양서류가 발생관찰에 좋은 점을 이해한다. 개구리나 도롱뇽의 알은 들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매우 커 관찰이 용이하며, 실험적인 조작을 쉽게 할 수 있어 훌륭한 실험 재료다. 이들의 발생 양상은 비교적 간단하고 발생 속도 역시 관찰하기에 알맞기 때문에 양서류의 발생을 연구하는 것은 다른 동물의 발생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개구리는 보통 3년의 생활사를 가지고 있어 성체가 되는데 다른 실험동물보다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양서류는 자웅이체로 체외수정을 하며 발생의 전 과정이 체외에서 진행되므로 형태적인 관찰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난자가 크고 물리 화학적 손상에도 저항력이 큰 관계로 할구의 분리 및 조직 이식, 핵치환, 미량 주입 등 여러 가지 실험적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양서류는 1880년대 말 독일의 Roux가 개구리의 제1난할 후 1개의 할구를 뜨거운 침으로 찔러 그 결과를 토대로 발생의 mosaic설을 지지한 것을 필두로 1920년대 Spemann의 제1차형성체 이식에 따른 신경관 유도, 1950년대 Briggs와 King의 핵치환, 1960년대 말 Nieuwkoop의 중배엽 유도의 발견 및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도 작용에 관계된 유전자의 종류와 기능 및 발현 양상 연구 등 발생학의 전 분야에 걸친 연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개구리는 현재 안타깝게도 멸종의 위기를 맞고 있어 구하기가 쉽지 않으나 대신 황소개구리는 쉽게 구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Xenopus laevis라는 아프리카산 발톱 개구리를 실험실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닭이나 소 간 등을 먹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사육이 쉽고, 알을 1년에 3회 이상 낳으므로 다른 양서류에 비해 실험재료로서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크고, 수컷은 앞다리에 검은 육융(nuptial pads)을 가지고 있다.
Xenopus laevis는 발생의 분자 생물학적 및 생화학적 실험의 접근을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다. 1930년대에 독일의 스페만은 등 쪽에 형성체(organizer)라는 곳이 있어 이 지역을 복면 지역으로 이식하면 완전한 새로운 축을 형성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식된 조직들이 주변을 변화시켜 축 형성에 관여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