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
- 최초 등록일
- 2005.04.21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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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학기, 학교 도서관에서 ‘기술과 운명- 사이버펑크에서 철학으로’라는 책을 대출해서 본 적이 있다. 사실, 평소 기술, 철학 같은 것에 관심이 없는데 왜 그 책을 빌렸냐고 물어본다면, 할말이 없다. 단지 그 책이 내가 관심 있어 하던 영화계열 쪽 책장에 버젓이 꽂혀있었던 것뿐이고, 때마침 그 책에 그냥 손이 간 것뿐이었다. 그 책은 ‘블레이드 러너’, ‘공각기동대’, ‘바이센터니얼 맨’같은 류의 영화를 소개하며 그 속에서 기술과 철학을 찾아내서 알려 주고 있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 기술, 철학에 별 관심이 없는 나로써는 그 책이 너무 심란하고 난해해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상당히 어렵고 지겹게 읽었던거 같다.
그리고 얼마 전, 교수님께서는 저주받은 걸작이라고 소개하시면서‘블레이드 러너’를 보여주셨다. 그리고 나는 다시 그 책의 악몽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 전날 과제로 많은 잠을 자지 못해서 몸까지 피곤한 상태여서 집중력까지 현저히 떨어진 상태라서 조금 힘들게 영화를 관람하였다.
1982년, 지금으로부터 20년 넘게 지난 예전에 만들어진 리틀리 스콧 감독의 SF 컬트영화인 ‘블레이드 러너’, 하지만 영화라 믿을수 없는 비주얼한 화면과 특수효과, 상상력. 놀라움 자체였다.
영화의 시작은 서기 2019년의 LA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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