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와 아이로봇
- 최초 등록일
- 2008.04.09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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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블레이드 러너와 아이로봇 영화를 본뒤
미래모습의 표현 차이
로봇에 대한관점의 차이
감독의 의도등을
비교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블레이드 러너와 아이로봇 비교
한 점의 빛도 없는 거무스루한 하늘아래 사람들은 죄다 잿빛 겉옷을 걸치며 분주하게 걸어 다닌다. 그 도시 안에는 어떠한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절망적 삶과 적막함 그 자체이다. 이렇게 ‘블레이드 러너’는 2019년 지구의 모습을 현재 우리가 꿈꿔오던 미래 모습과 상반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기회의 땅이라 불리우는 ‘우주’로 신체의 결함과 질병으로 가지 못한 자만이 적막한 지구에 남게 되고, 영화에 그 이유는 연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생명체 즉, 합성인간(로봇)이 한 창조자에 의해 발명된다. 이 합성인간들은 영화 ‘화성침공’에 나온 외계인들처럼 지구상에 나타난 불필요한 존재로 인식되며 전직 형사 ‘데커드’는 이들을 없애는 ‘블레이드러너’로 활동한다. 이 영화에서 합성인간에 대한 인간의 의존도는 없다. 이들에게 바라는 점도 없고, 특별한 목적이 아니면 접촉할 일도 없는 다시 말해 존재감이 없는 발명품일 뿐이다. 단지 합성인간 창조자의 개인적 욕구로 더 완벽한 합성인간을 만들 뿐이며, 블레이드러너는 그의 발명품을 하나씩 제거하기만 하면 되는 별 이유없는 귀찮은 일들의 연속이다.
하지만 2035년 ‘아이로봇’의 일상은 마치 우리가 꿈꿔오던 미래의 이데아처럼 그려진다.
로봇들은 인간이 귀찮아하고 꺼리는 일까지 맡아하는 고마운 존재이며, ‘블레이드러너’의
합성인간과 달리 감정이란 없는 로봇 일뿐이다. 이 로봇의 창조자는 부를 창조하고 인간의 편의를 위하여 로봇을 만들었다는 동기 부여도 확실히 영화에서 그려진다.
참고 자료
블레이드 러너
아이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