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최인훈 광장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05.03.17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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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 사지 말아주세요...사진 분들이 너무 어섭하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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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립국으로 가는 배에 실린 이명준은 선장과의 대화에서 과거를 회상한다. 20대 젊은 시절 같은 집에서 지내던 영미의 소개로 만난 윤애는 그의 첫사랑이었다. 월북한 아버지 때문에 조사를 받고 조사 중 구타를 당하고 난생처음 아버지에 대한 부정과 그리움을 느낀다. 윤애를 만나러 갔던 인천에서 한 선술집 주인 여자의 예기치 않은 얘기에 월북을 결심한다. 윤애에게 함께 가자고 했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그녀에게 작별인사도 없이 월북을 감행하고, 월북 후 아버지를 만난 이명준은 북한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고 일을 하던 중 다쳐 병원에 입원한다. 그곳에서 국립단원의 발레리나로 무용을 하고 있는 은혜를 만난다.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명준은 자신이 있던 남한과 현재 자신이 있는 북한 사이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상에 부딪힌다. 자신 개인의 사상으로는 상대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뜻을 굽힌다. 이때 은혜는 모스크바로 가겠다고 한다. 길어야 석 달에서 넉 달이지만 명준은 지금가면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은 두려움에 가지 말 것을 부탁하고 은혜는 눈물을 흘리며 그러겠다고 한다. 굳게 한 약속을 져버리고 은혜는 모스크바로 떠나고, 6.25가 발발해 명준은 자원해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는 그를 키워준 아저씨의 아들이자 친구인 태식을 취조실에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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