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
- 최초 등록일
- 2005.03.1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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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저자
◈ 독후감
◈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일본대중문화 평론가인 김지룡의 일본문화 탐색기. 그가 말하는 '재미'란 단순한 오락적 의미의 재미가 아니다. 이 책이 기존의 일본 문화 소개서와 차별화된 점이라면 오락적, 상업적 태도로 가볍게일본문화를 소개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있다는 점. 저자는 진지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일본문화 속에 담긴 사회적 함의들을 읽어낸다.
◈ 저 자: 김지룡
1964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1992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게이오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과정을 다녔다. 유학 중 전공보다 영화, 음악, 만화, 애니메이션 등 일본 대중 문화 연구에 몰두했던 그는 <나는 일본 문화가 재미있다>(1998)를 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전방위문화평론가`라는 호칭을 얻었다.
◈ 독 후 감: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상투적인 소리는 빼놓고서라도 같은 동양문화권아래 어느 나라보다 대내외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어 온 사실에도 불구하고 서로 간의 이해는 커녕 감정만이 오고 갈 뿐이다. 이는 단지 일방적인 감정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통한 역사적 반감일 수도 있으며 패전 후 50년도 채 안 되어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의 경제력과 정신력에 대한 부러움일 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