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민족운동사] 나를 깨워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1.10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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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역사라는 것은 아주 어릴 때부터 접해왔던 것 같다. 어릴 때 위인전을 읽었고, <삼국지>라는 소설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학교에서도 국사, 세계사 등의 과목을 통해 역사를 접할 수 있었다. 나는 중․고등학교 때에 이러한 역사 과목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졌었다. 마치 옛날이야기를 읽는 듯해서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이런 측면에서 역사를 싫어할 사람도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 과목이 학생들 공부하느라 힘든데 쉬면서 재미있게 읽으라고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흥미롭게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과거의 사실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함이다. 사실 내가 그동안 접하고 배워온 역사는 이러한 목적과는 거리가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까지 나에게 역사라는 것은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외우는 것이었다.역사라는 것은 어떠한 것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마치 선거를 할 때에 후보자들의 과거를 살펴보는 것과 같다. 어떤 국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 국가가 언제 건국되어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를 알고 싶어 할 것이다. 이렇게 어떤 대상의 과거를 살펴보고 나면 현재의 그 대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점에서 위험한 측면이 있다. 과거를 진실과 다르게 파악할 경우 현재에 올바를 관점을 갖는 것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므로 타임머신이 존재하지 않는 한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진실을 놓칠 위험이 존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