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와 한국어사용
- 최초 등록일
- 2004.12.28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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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플러는 인류의 가장 혁신적인 세 가지 혁명 중에서 마지막을 정보화로의 혁명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미 정보화 사회에 들어와 있다. 이제는 컴퓨터가 한대 이상 없는 집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또한 대부분이 정액요금제로 인터넷접속을 무한으로 하고 있다. 이런 정보화는 두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산업내부의 컴퓨터화를 의미하는 산업정보화와 생활의 정보화나 사회의 정보화로 인해 모든 네트워크로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의 세계화가 있다. 이리하여 우리는 더 이상 정보화 사회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 것이다.
세계화를 가속화 시킨 것은 바로 정보화이다. 정보사회는 '지구촌'이라는 말을 실감하게끔 한다. 특히 이를 좀 더 잘 느낄 수 있게 하는 매체가 인터넷이다. 이제는 인터넷을 빼놓고 정보사회를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인터넷은 정보사회의 대표적 미디어가 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곧 우리는 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영어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통계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의 약 82%이상이 영어콘테츠로 구성되어 있다. IP주소에서부터 다양한 전문적인 정보에 이르기까지 영어를 모르고는 인터넷을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님아 뭐하셈?' 이나 '즐','ㅋㅋㅋ','-_-'과 같은 이모티콘이나 은어, 특수한 형태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또 이런 현상은 실생활에서도 나타난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이 카드섹션으로 내건 cu@k리그(see you at korea league)와 같은 표현도 통신언어의 부산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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