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노동에 대하여(독일의 마이스터 제도)
- 최초 등록일
- 2004.12.2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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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독일경제와 장인노동
2. 장인(craftsmanship)에 대해서...
장인과 마이스터
마이스터의 역사와 분류
3. 마이스터가 되기까지
독일의 교육제도
마이스터의 훈련 / 노동과정
4. 장인에 대한 대우
사회 / 경제적 대우
마이스터의 권한
5. 마이스터 제도의 장애요인 및 활성화 방안
엄격한 자격제한
직업교육상의 문제
발전방향
본문내용
독일에서 한 개인이 마이스터가 되는 과정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상담시 아주 공부를 잘하지 않는 이상, 부모들은 자식이 인문계 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흥미없는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아이에게 오히려 정신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신 아이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결정한다. 물론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아이들의 미래를 부모가 대신 결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입장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한국과는 정반대로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비 인문계 중등학교로 진학한다. 이와같은 경로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일부는 장차 마이스터가 된다. 한 명의 마이스터가 탄생하는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독일의 교육제도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 독일의 교육제도(Dual System)
이원화 교육의 역사 : 이원화 직업교육제도의 기원은 중세의 수공업 도제 양성제도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동업조합과 길드의 직업훈련제도인 기능장 양성교육을 이원화 직업교육제도의 한 부분인 기업 직업교육의 기원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