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 한옥집 짓는 순서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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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한국의 전통가옥 - 한옥
△ 집짓는 순서
1. 터닦기
2. 기초다짐
3. 주줏돌놓기
4. 바심질
5 .짜맞추기
6. 지붕잇기
7. 벽체꾸미기
8. 구들 놓기
9. 마루 깔기
10. 기단 쌓기
11. 반자
12. 창호 달기
본문내용
△ 집짓는 순서
1. 터닦기
집터를 마련한 뒤 하늘과 땅에 집을 짓는 사실을 알리는 고사를 지낸다. 그리고 집이 설 자리를 잡아 흙을 깎거나 돋우어 집이 얹을 자리와 마당을 평평하게 만든다. 이 때 집 자리는 마당보다 1자 이상 높게 형성하여 기단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이래야 땅의 습기로부터 방바닥은 보호할 수 있고 집도 품위가 있어 보인다. 우리 선조는 집터를 닦을 때에도 자연을 잘 살펴서 활용하도록 마당을 만들어서 자연과 조화되는 환경을 만들었다.
2. 기초다짐
기둥이 설 자리(주춧돌이 놓일 자리) 밑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일로 모래, 자갈, 잡석, 장대석 따위를 쓴다.
․4-5자 깊이로 주춧돌보다 3-4배 넓이의 큰 구덩이를 판 뒤 모래를 채우면서 물을 흠뻑 담아준다. 그러면 물이 잦아들면서 모래도 가라앉아 저절로 치밀하게 다져진다(모래다짐).
․모래보다 자갈을 쓰면, 물 다짐할 필요도 없고 간단히 몽둥이로 다지면 된다. 지금은 굴삭기를 이용하여 다진다. (잡석다짐)
․튼튼한 지층까지 터를 파고 석재(장대석)를 우물 정 자로 가지런히 쌓는 다음 그 위에 판돌을 덮는다. (장대석 다짐)
우선 주축돌을 놓을 자리를 위해서 구덩이를 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