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12.0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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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정말 밤새면서 열심히 쓴 감상문입니다 ㅋ a+짜리 감상문 ㅋ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번째 음악은 리하르트 바그너라는 분의 『엘자의 성당으로의 행렬』나중에 음악회가 끝나고 팜플렛을 보면서 다시 음악을 정리 해보았는데 음악 소개 글의 내용 중에 “ 웅장함 속에 비극적인 느낌이 베어난다…” 사실 이런 느낌은 느껴지지 않았다.
2번째 연주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관악기 심포니』 음악회에서는 제목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들었다. 제목을 보면 그 음악의 색깔을 바로 알 수 있는데 난 그 점이 싫었다. 11월 7일 공연만큼은 그냥 그 음악을 내가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숙사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생각하며 돌아오는 그것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팜플렛에 나온 말을 여기에 옮겨 적어보면 이곡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부분은 몇 개의 율동적인 선율들이 격렬하게 움직인다면, 둘째 부분은 정지된 느낌의 화음들이 일종의 음향체 역할을 하며 대조를 이룬다. 거친 불협화음과 불규칙적인 악센트로 절정에 이르는 클라이맥스는 봄의 제전의 마지막 춤을 연상시킬 정도로 격렬하지만, 그 흥분은 이어 등장하는 참잠한 코랄에 의해 완전히 제압된 채 비장한 여운을 남기며 곡이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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