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복부촉진법 & 자궁저부 높이 측정(HOF)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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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임신 6개월 말부터 7개월 이후 임부의 복부를 촉진함으로써 태향과 태위 등을 파악함

▶ 목적
- 태아의 수, 태위, 태향, 선진부, 선진부의 하강도 및 태세를 확인할 수 있다.
- 태아의 하강과 내회전을 감시할 수 있다.
- 태아의 심박동 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 검사 전 준비
- 레오폴드 복부촉진의 목적에 대해 설명한다.
- 촉진하기 전 방광을 비우고 오도록 하고 산부의 자세를 전환한다.
- 산부는 등을 대고 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도록 하여 복부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 손을 대기 전에 복부의 형태, 색소침착, 부종유무, 크기 등을 시진한다.
- 오른손잡이라면 산부의 얼굴을 마주하고 오른쪽에 서서 시행한다.
- 주요 혈관이 자궁에 눌려 앙와위성 저혈압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작은 타올을 작게 말아 오른쪽 둔부 아래에 대준다.
=> 체위성 저혈압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촉진방법
1) 시술자는 임부의 머리쪽을 바라보고 선다. 자궁 저부의 양손을 두고 손가락을 구부려 촉진한다. 태아의 어느 부분인지 확인하고 모양, 크기, 강도, 운동성을 파악한다. 머리는 둥글고 단단하며 구부감이 있다. 둔부는 덜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종위이다.
2) 시술자는 계속 임부의 머리쪽을 본다. 치골결합과 복부의 양쪽 측면을 촉진한다. 좌, 우 등 어느 한 쪽 손에 압력을 가하여 복부의 반대쪽으로 태아를 밀어 촉진하고, 반대로도 한다. 양손을 복부 중앙선내서 양측 옆쪽으로 두고 치골결합에서 자궁저부 쪽으로 촉진한다. 단단하고 완만하면 태아의 등으로 평가하고, 작고 불규칙한 움직이는 덩어리가 촉진되면 손, 무릎, 다리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참고 자료

제10판 <여성건강간호학I>-2020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 수문사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 https://www.childcare.go.kr/cpin/contents/010203010000.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