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의거장들 요약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24.04.15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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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류학의거장들 요약 및 느낀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1부 창시자들
제2부 문화의 성격
제3부 사회의 성격
제4부 진화론, 적응론, 유물론
제5부 구조, 상징, 의미
느낀점
본문내용
제1부 창시자들
1. 에드워드 타일러 – 문화의 진화
타일러는 영국 인류학의 창시자로 간주된다. 그의 핵심적인 공로는 문화에 대한 정의에 있다. 문화 또는 문명이란, 넓은 민족지적 의미에서 보았을 때 지식·신앙·예술·도덕·법·관습 및 사회의 성원인 인간에 의해 획득된 모든 능력과 습관들을 포함하는 복합적 총체이다. 그의 주저 「원시문화」에서 타일러는 처음으로 “기술적인 또는 인류학적인 의미에서 근대적인” 문화의 정의를 제시했다. 1865년 그는 자신이 평생 발전시킬 분석적 주제들을 개관한 「인류의 초기 역사와 문명의 발달에 대한 탐구」를 출간한다. 타일러에 의하면, “사실을 수집하고 분류함으로써 인류의 초기 문화사를 귀납적 학문으로 다룰 수 있다.”
<중 략>
7. 에드워드 사피어 – 문화, 언어, 개인
사피어가 제시한 귀중한 인류학 이론은 언어에 의해 역동적으로 형성되는 개인과 문화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그는 1905년 컬럼비아강 하류의 위시램족을 현지조사하였다. 그 연구결과는 1909년에 발표 되었다. 사피어는 1906년 조사에서 타켈마 언어 연구를 위해 오리건으로 갔고, 이 연구는 그의 학위논문의 기초가 되었다. 이후, 타켈마 민족학에 대한 두 편의 논문을 『미국 인류학자』와 『미국 민속학지』에 발표하였다.
사피어는 버클리에서 캘리포니아 원주민 언어인 야나(Yana)어를 연구하는 조사보조원으로 있었고, 그 후 쇼쇼니족 언어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피어는 파이우트인 토니 틸로하시와 함께 남부 파이우트어의 문법을 정리하여 원주민의 직관적인 언어사용을 세심히 고려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였다. 1910년 사피어는 눗카족과 다양한 아타바스카 언어들을 조사하였다. 이 작업의 결과로 하이다나 틀링깃같은 북서 해안의 언어들과 나바호를 포함한 아타바스카어로 구성되는 나데네 어족이 탄생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