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문학을 먹고산다 A+최상의 리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11.16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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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서요약
1) 암흑 이후의 세계
2)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3) 코로나19가 앞당긴 4차 산업혁명
4)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법
본문내용
1장 암흑 이후의 세계
‘멍크 디베이트(캐나다 개최)’는 매년 정상급 지식인들이 모여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공개 토론을 한다. 2015년에는 ‘숨 가쁘게 다가오는 미래, 인간은 전례 없는 번영을 누릴 것인가?’라는 안건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저널리스트인 매트 리들리는 낙관적 의견으로 ‘인류는 매년 조금씩 경제적으로 부유해지고 수명도 연장되었으며 과거보다 안전하고 민주적인 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스피븐 핑커 교수도 ‘평균수명 증가, 보건 개선, 절대빈곤 축소, 전쟁 감소, 안전 강화’ 등 10개 항목 자료를 근거로 낙관론을 펼쳤다.
비관적인 견해를 밝힌 사람은 작가 알랭 드 보통이었다. 그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안정한 존재라 어설픈 낙관론의 ‘파괴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진국 시민들 중 여전히 불행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으며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이슈가 많다’고 말했다.
또 한명의 비관적 견해자는 저널리스트 말콤 그래드웰이었다.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좋아졌기에 미래에도 좋아지리라는 건 사고의 오류다, 과학기술로 편리해진 만큼 위험성도 놓아졌다, 낙관론은 사회의 소수 엘리트 계층이 주장한다, 인류 역사상 기술 혁명의 수혜는 소수의 전유물이었다, 빈부격차로 인한 삶의 만족도는 저하되었다, 인공지능 기술이 야기할 위험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을 지켜본 사람들 중 73%가 낙관적 견해에 손을 들어줬다.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작금의 상황을, 수백 년 전 페스트라는 처참한 재앙과 비교한다. 페스트 이후 새롭게 부활한 르네상스로 오히려 부흥을 겪은 유럽사회를 고찰하고 인류의 미래 번영을 위한 해법을 찾고자 한다고 밝힌다.
2장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프랑스어로 ‘재생, 부활’을 뜻하는 르네상스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영광을 부활시키자는 의미로 시작된 사조다.
참고 자료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한지우, 미디어숲, 2021.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