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기의 역사서

목차

1. 조선전기의 역사서
2. 동국사략
3. 고려사절요와 동국통감
4. 조선후기의 역사서
5. 유득공이 지은 발해고

본문내용

조선전기의 역사서
조선전기의 역사서에는 동국사략과 고려사, 고려사절요와 동국통감등이 있습니다.
동국사략은 조선 태종시기에 권근등이 편찬한 관찬 역사서이고요 고려사는 고려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전체 역사서입니다.
고려사절요는 편년체로 되어 있는데요 고려사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서 정리한 것입니다.

<중 략>

조선후기의 역사서
조선후기의 역사서에는 안정복이 지은 동사강목을 비롯하여 한치윤이 지은 해동역사, 유득공이 지은 발해고 등이 있습니다.
안정복이 지은 동사강목은 강목체로 기록이 되었는데요 기존의 역사기록에 대해서 안정복이 새롭게 평가를 하였습니다.
안정복이 지은 동사강목에서는 삼국시대보다 삼한시대를 중시하였고요 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대신에 삼한의 정통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유득공이 지은 발해고
유득공이 지은 발해고는 발해의 역사를 재조명한 역사서인데요 규장각 검서관으로 있던 유득공은 발해가 우리나라의 역사라는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발해고는 가장 앞부분에 서문이 있고요 서문 외에 군고(君考)·신고(臣考)·지리고(地理考)·직관고(職官考)·의장고(儀章考)·물산고(物産考)·국어고(國語考)·국서고(國書考)·속국고(屬國考) 등 9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해고의 서문은 발해국 왕계도, 성해응의 서문, 박제가의 서문, 류득공의 서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해고의 군고(君考)는 발해의 왕에 대한 고찰. 진국공 걸걸중상과 고왕 대조영으로부터 발해의 마지막 왕에 이르기까지 주요 치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발해고의 신고(臣考)는 발해의 신하에 대한 고찰인데요 대문예 등 발해의 여러 이름 있는 신하들의 주요 업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발해고의 지리고는 발해의 지리에 대하여 고찰을 하였습니다.
유득공은 발해고의 지리고에서 발해의 5경은 상경, 중경, 동경, 남경, 서경이라고 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