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리멤버 타이탄으로 본 리더쉽
- 최초 등록일
- 2004.10.1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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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Leadership은 인간에 초점을 두고 행해져야 하고 따라서 강제, 강압, 지배 등의 영향력 행사 방법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왔다. 따라서 허만 분을 생각하면 당연히 그는 리더로서 실격이라 여겨진다. “내 말이 법이다”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강제와 강압, 지배는 인격적인 대우를 추구하는 Leadership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Leadership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았다. 사전에서 찾아보니 Leadership은 집단의 활동을 공유된 하나의 목표로 집중시키고, 비전을 설정하고, 그 비전을 실현하도록 구성원들이 스스로 실행하도록 개인과 조직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수업 첫 시간에 교수님께서도ꡐ영향력을 발휘하여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ꡑ이 Leadership이라 말씀 하셨다. 허만 분은 학생들에게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으니 존중하라 말한다.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고 동료애는커녕 적대적인 그들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서로에 대해 질문하고 서로를 알아보도록 한다. 그리고 그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강제라는 이름을 띄게 한다. 결국 강제는 서로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었던 것이다. 시간이 흐르자 학생들은 허만 분의 마음을 알아가듯이 자발적 참여가 이뤄진다. 결국 타인의 자발적 추종이나 영향력 수용을 이끌어낼 수 있던 것은 허만 분이 진정한 의미에서 리더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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