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리멤버타이탄
- 최초 등록일
- 2006.05.17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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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멤버타이탄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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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버지나아주 알렉산드리아 마을에서는 교육청의 지시로 흑인고등학교와 백인고등학교가 통합하라는 지시를 받아서, ‘T.C 윌리암스’ 고등학교로 통합이 된다. 그러면서 T.C 윌리암스 고등학교 미식축구팀인 ‘타이탄스’의 수석코치로 흑인 코치인 ‘허만 분’이 부임하게 된다. 원래 이 고등학교는 백인들이 다니던 곳으로, 미식축구팀도 백인코치와 백인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런데 흑인 코치인 ‘허만 분’이 수석코치로 되면서 그전에 있던 수석코치인 ‘요스트’가 밀려나게 된다. ‘빌 요스트’는 그래서 다른 학교로 가서 수석코치를 하기로 했는데, ‘허만 분’의 말을 들으면서 갈등을 하게 된다. 이러면서 ‘요스트’가 ‘허만 분’의 밑으로 들어가면서 수비쪽을 담당하는 코치를 맡게 된다.
학교가 통합이 되서 문을 열기전에 방학동안 미식축구팀 학생들은 대학교로 캠프를 떠나게 된다. 그러나 백인과 흑인 선수들의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과 ‘허만’의 강한 훈련까지 이어져서 학생들은 고달프기만 하다. 이러는 와중에도 ‘허만’은 ‘내 눈엔 너희의 피부색은 보이지 않는다. 검건 희건 파랗건 빨갛건, 나는 색깔에는 관심 없다. 내 관심은 오로지 승리 뿐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더욱더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하지만 아직도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으로 인해 새벽에 학생들은 데리고 묘지로 향하게 된다. ‘허만’은 ‘이곳에서 너희들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면....’ 이런 말을 하는데, 학생들은 여기에 조금씩 깨우치는 모습이 보여지게 된다. 그리고 나서 저녁에 연습을 하는데, ‘허만 분’은 역시나 전술을 제대로 할때까지 연습을 계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선수들이 인종에 대한 차이로 전술은 잘 되지 않는다. 선수들은 싸우지만 주장인 게리 버티어가 나서자 코치들은 그걸 지켜보고 학생들 스스로가 해결을 하게 된다. 여기서 누구의 말보다는 그 문제에 직접 부딪힌 학생들이 마음을 열어서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드디어 훈련도 끝나고 학교가 문을 여는 날이 왔다. 학교가 문을 열려고 하는데,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하였다. 여기서 타이탄스의 선수들은 캠프에서 현실로 돌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백인 학생과 흑인 학생의 충돌이 있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게리 버티어와 줄리어스가 그 충돌을 막았다. 게리 버티어와 줄리어스는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 뿐 사람은 다 똑같다는 것을 캠프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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