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의 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24.03.02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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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피해의식의 심리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생을 살아가며 항상 긍정적인 일과 기분상태만 가지고 살아갈 수 만 있다면 좋겠지만, 누구나 어둠속에서 자신을 한 없이 미워하고 원망하면서도 그 원인이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도 모른 체 살아가는 사회인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피해의식의 심리학>의 저자는 책속에서 무의식 안에서 파괴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피해의식을 무의식 바깥으로 끌어내어 볼 수 있게 내용을 이끌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피해의식을 가지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은 실제로 고통을 줬던 사건일 수 있지만 그 피해의식이 계속 유지가 되는 이유는 그것이 주는 안락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스스로부터가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사건의 가해자가 누가 봐도 절대 악인 경우 더 그렇습니다. 피해자 역할이 주는 또 하나의 안락은 타인의 동정을 받는 것을 정당화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임으로부터의 자유와 타인의 동정을 받는 것의 대가는 생각보다 큽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의 인생을 있는 그대로 살지 못하게 되고 내가 내 인생을 결정할 권리를 저당 잡힌다는 점이었습니다. '내면의 악'을 회피하는 것은 이로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을 포장하고 애쓰며 영원히 숨기는 것도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자꾸 모습을 드러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면의 악´을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그것을 사회적 가면으로 오랫동안 숨기는 일도 불가능하다. 그것은 어떻게든 자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책을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제 자신의 경우 피해의식을 직면하며 제 안의 악한 모습을 떠올리며 인정한 게 가장 큰 포인트였습니다. 부정적인 성향으로 억눌린 부분들은 숨어있지만 내재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나쁜 사람이 되지 않으려 애쓰면 애쓸 수 록 이 성향은 더욱 더 악화된 모습으로 들어날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랑받지 못한 내면이 어둡고 위협적인 모습으로 드러나, 내면의 생각과 실제 행동을 마음대로 조종하여 결국엔 피해의식의 원인이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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