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뮤직 오브 하트
- 최초 등록일
- 2004.09.25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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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가 교육을 받는데 있어서 교육의 수준이 높다거나 혹은, 그 교육이 아이와 맞지 않을거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것임이 분명하다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그리고 아직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배우기 어려우며 도전하기에도 벅찬 교육이 있다는 것은 모순일지도 모른다. 교육은 말 그대로 백지가 어떠한 것을 빨아들이는 듯한 새로운 세계로의 진입이며 이것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우리는 기본적인 것들을 가르치고 그 과정에서 아이가 적성에 맞는 길을 찾아가기를 바랄 것이다.
오늘 본 영화에서는 음악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누가 음악을-바이올린을 배워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바이올린이라는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돈이 많이 들거라는 생각을 하고, 생계가 급한 사람들은 그런 것은 돈을 버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괜한 허영심만을 조장할 거라고 단정하고 배우기를 거부한다. 그리고 "우리"와는 맞지 않는 악기라고 여긴다. 하지만 음악이라는 것은 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배워야 하며 정말로 필요한 과목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바이올린은 아무나, 누가나 켤 수 있는 악기이며, 배우기를 원한다면 가르쳐야 하고, 또 연습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악기임을 말해주고 있다. 거기에 곁들여 음악 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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