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 Liberal Arts Education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9.2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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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사람이 사업을 한다고 하자. 충분한 교양이 바탕 되지 않은 채 특정분야 -편의상 마케팅 분야- 에 관한 좁은 범위의 전문적 교육 -판촉활동- , 즉 직업교육을 받은 사람의 경우와 폭넓은 교양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사고능력과 상황대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의 경우를 비교해보자. 전자의 경우는 정해진 틀의 일들은 매우 훌륭하게 해낼 수 있겠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부딪히게 될 경우, 늘 두 번 실수를 안 하게 되는 데에 만족해야 하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우쳐야만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창의적으로 잘 대처해나갈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급변하고, 사람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관건인 현대 사회의 업무들에 있어서 교양교육을 충분히 받은 사람이 더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외국에 파견된 사람의 경우 현지의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사업 방침도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누구나 공감하는 얘기이겠지만 디트리히 슈바니츠도 그의 저서 ‘교양’이란 책에서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나라마다 역사가 달라서 국민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며, 이 말은 나라마다 고유의 역사성이 있다는 말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공자는 그의 제자들을 가르침에 있어서 제각각 다른 방법으로 가르쳤다고 한다. 똑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제자에 따라서 다른 답을 주기도 했다. 어떤 이의 행복은 다른 어떤 이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과 의미가 상통한다고 본다. 여러 나라들의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달리 하려면, 여러 나라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교양 교육이 필수불가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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