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왕따의 원인을 기능주의 관점으로 볼 때
- 최초 등록일
- 2004.08.3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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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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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왕따의 원인을 기능주의 관점으로 볼 때-
1. 왕따의 원인
2. 해결책
성차별
환경문제
본문내용
1. 왕따의 원인
가정의 사회화 기능의 상실이다. 사람이 가장 먼저 대인관계를 배우게 되는 곳이 가정이다.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를 통해 기본적인 사회성을 습득하고 강화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문제는 발생한다. 또한 가정이 핵가족화 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서 부모·자녀 대화는 현저하게 작아졌다. 이러한 가정의 변화는 자녀들에게도 많은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핵가족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남의 권리를 배려하는 일, 이해심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부모의 성적 지상주의와 가족 이기주의로 아이들은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지나친 개인주의로 나아가고, 공부에서 소외된 학생들은 반발적인 행동으로 약한 학생들을 따돌리게 된다. 부모의 지나친 관심은 왕따의 원인을 제공하고, 부모의 방관, 또는 무관심은 아이들이 왕따를 행하면서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가정의 폭력적 풍토 또한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가족구성원들간의 갈등이나 부모의 욕구좌절감이 자녀들에게 공격적으로 표출될 경우 자녀들은 이러한 행동양식을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지나치게 명령적이거나 비난을 자주하며 책임질 수 없는 말로 자녀를 위협하는 부모들의 양육방식은 자녀들에게 타인을 조절하려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전략을 가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이는 폭력을 용인하는 풍토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처벌적인 양육태도는 아이를 거칠고 공격적으로 만들며, 약한 사람은 괴롭히고 강한 사람에게는 복종하려고 하는 힘의 논리에 빠지게 만든다. 이러한 경향은 청소년 폭력에서 가해자를 만들어 낸다. 따라서 친구관계에서도 약한 친구를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행위를 하고, 힘이 센 친구의 따돌림에 동조하는 행위를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