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반려동물에 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른 펫-프랜들리(Pet-Friendly) 디자인 요건에 대한 고찰- 반려견(犬)과 반려묘(猫)가 사용하는 가구와 공간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반려견(犬)과 반려묘(猫)에 관한 사전 분석
2. 사전 분석 내용에 따른 펫-프렌들리(Pet-Friendly) 디자인 요건 고찰

Ⅲ 결론

Ⅳ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있다. 과거부터 우리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일이 흔했다. 작게는 닭을 길러 계란을 구하거나, 소를 길러 밭을 갈고, 강아지를 길러 집을 지키게 하였다. 자급자족하는 농경시기에서 벗어나 도시생활을 하게 된 사람들은 동물을 더 이상 가축으로 대하지 않게 되었다.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 이상 실외에서 동물을 기를 수 없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동물을 반려동물로 받아들이는 특징을 보이며 이러한 대상으로는 강아지나 고양이, 새, 햄스터, 물고기 등과 같은 소형 동물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과거 농경사회 때와 다르게 동물을 기르는 목적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보다는 애완동물이라고 부르며 단지 관상용이나 애착용으로 길렀다.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개념보다는 사랑을 주는 존재로 여겨질 뿐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현대인들은 핵가족화 되었고 고령화 되었다. 이에 따라 긴 일생을 혼자 살아가게 된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을 많이 타게 되었고, 혼자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느껴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람들은 점점 동물을 마치 가족처럼 여기게 되었고, 단순히 동물로써 대하는 것이 아닌 가족으로써 대하게 되었다. 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 등 많은 것들이 변화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변함에 따라 먼저 애완동물이라는 명칭에서 반려동물이라는 개념과 호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평생을 함께 할 존재로 여기며 그들의 일생을 책임지고자 하였으며,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게 되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반려인 이라고 지칭하는데, 이제는 ‘애완’이라는 단어로써 함께 사는 동물을 지칭하는 태도를 지양하게 되었다. ‘반려’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반려동물과 공존한다는 개념이 주가 되었다.

참고 자료

반려묘(猫)의 행동 특성을 고려한 가변형 가구디자인 개발 연구 - Development of Versatile Furniture Design Considering the Behavior Characteristics of the Pet Cats. 이상일. 공주대학교. 2019
고양이 특징 7가지, 고양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2022년, 비마이펫라이프.
‘펫 산업’트렌드 아닌 일상 됐다‘펫 프렌들리’공간 확산, 2019, 최신혜기자, 아시아경제.
펫캉스를 위한 안내서, 피플&컬쳐, 행복이 가득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