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센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구약 개요
구약은 오경, 역사서, 지혜문학서와 시가서, 선지서 등 네 부분으로 분류된다. 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5권이고 모세에 의해 쓰여졌다고 모세오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창세기 1-11장은 오경의 서론이면서 구약 전체의 서론 역할을 한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인간을 비롯한 모든 것을 창조하신다. 이때부터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시작되며, 인류가 번성하기 시작한다. 창세기 12장부터는 족장 시대가 시작되면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야곱의 12아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12지파와 레위 지파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출애굽기부터는 이스라엘이라는 하나의 국가가 탄생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애굽기부터 신명기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집트에서 구원해 내시고 광야로 인도하시며, 가나안 맞은편 모압 평지에 다다르기까지 이끄신 온갖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호수아서에서 에스더서까지 12권의 책이 역사서에 해당된다.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땅을 정복하는 이야기가 여호수아서이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이스라엘이 어떻게 가나안화, 세속화가 되어가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 사사기이다. 백성들은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에게 완을 달라고 요청하는데, 사무엘서는 왕정시대를 여는 여는 중요한 책이다. 사무엘의 이야기와 최초 왕 사울과 두 번째 왕 다윗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사무엘상하이다. 열왕기상하는 솔로몬 시대와 그이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왕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포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으로 마친다. 역대상하는 ‘다윗왕조’와 ‘성전’이라는 주제를 독특하게 다룬다.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서는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의해 망한 포로기 이후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5권의 독특한 문학장르가 바로 지혜 문학서와 시가서이다. 이것은 좀 더 인간의 시각으로 삶을 조명하고 지혜를 가르쳐 주고 인간의 풍부한 감정을 나타내어 문학적으로도 탁월한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