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문화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3.10.17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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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자는 2011년부터~12년까지 인도(남인도 뱅갈로)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뱅갈로는 다른 곳에 비해 기후가 좋고 무엇보다 국제도시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곳이다. 자연스레 국제학교가 많고 IT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룬 실리콘 밸리라고 할 수 있다. 뱅갈로에는 국제공항도 있으며, 인도에서는 대도시라고 할 수 있다. 1년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그곳에서 나름 선교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고 깨달은 부분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처움 인도를 방문한 것은 2011년 여름 단기선교 였다. 섬기는 교회 청년들과 7박~8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었다. 솔직히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도 없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던 것은 사실이다. 고작해야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열기가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숙소로 와서 잠을 자고 다음날부터 선교사님과 함께 일저을 진행했다.
가난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가난했다. 길을 가다가다 걸인들을 너무 쉽게 발견할 수 있었으며, 한쪽 다리가 없거나 얼굴이 뭉개진 사람들도 더러 보였다. 단기선교사는 장기 선교사를 생각하면서 선교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단기선교사들은 인도의 속 사정을 속속들이 모르기 때문이다. 인도인들의 시가지나 농촌을 보면 초라합니다. 겉모습을 보면 정말로 초라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겉모습의 초라함이 아니고 속사람이 너무나 초라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니 더욱 그러했다. 보이는 것 뿐 아니라 그들의 속 사람도 이미 병들데로 병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것은 다른 것보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저 세상적인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전도에 대한 복음에 대한 긴박성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군가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한 영혼이 그렇게 초라하고 불쌍하게 보인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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