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론과실제-이론나에게 적용해보기(정신분석, 개인심리학, 행동주의, 게슈탈트, REBT/ 대학원 A+과제)
- 최초 등록일
- 2023.10.09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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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담이론과실제-이론나에게 적용해보기(정신분석, 개인심리학, 행동주의, 게슈탈트, REBT/ 대학원 A+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신분석 입장에서의 자기반영
2. 아들러 심리치료에서의 성격분석
3. 게슈탈트 치료
4. 행동주의
5. 합리적 정서 행동치료 및 인지치료
본문내용
프로이트의 입장에 따르면 나의 모든 행동은 원인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밥 먹은 뒤엔 양치를 하고, 자기 전 꼭 씻고 자는 행동, 미루는 성향이 있다는 점, 심지어 현재 과제를 하고 있는 사소한 행동까지도 모두 우연히 일어나지 않으며, 심리적 원인에 의해 결정된다. 신체행동과 마찬가지로, 정신 역시 우연히 일어나는 법은 없다. 울고, 웃고, 화를 내는 등의 감정행동과 타인에게 의존하거나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 누군가를 싫어하고 좋아하는 등의 심리적 현상 또한 그에 선행하는 어떤 것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이 쉽게 자각하지 못하는 무의식적 정신현상이 존재한다. 이 무의식은 내 안의 성적 추동에 의해 구성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큰 힘에 의해서 살아가진다.
내 원초아는 생존과 관련된 행위의 필요성을 느낄 때, 불시에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로 인간의 3대 욕구인 수면, 성욕, 식욕이 있다. 이를 미리 충족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는 다른 일들을 모두 제쳐놓고서라도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끔 무엇인가가 나를 조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해야 할 과제가 있거나 시험 공부를 해야 하는 등 대학원생으로서 수행해야 하는 역할행동이 있거나, 한국에서 문화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행위(늦잠을 자거나 낮잠을 자는 행위, 무작위의 대상과 성욕을 채우는 행위, 지나치게 많이 먹는 행위 등)에 있어서는 원초아의 욕구를 억제하고, 지연하도록 만드는 초자아의 힘 또한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아는 ‘중재자’의 역할과 기능을 매우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욕구에만 충실히 움직이는 것도 아니며, 사회적∙문화적 요구에만 맞춰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이들을 잘 조율하고 내 나름대로 해석하여 결론을 내린 뒤 행동으로 옮긴다. 공부를 하기 싫지만 당장이 시험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귀찮지만 친구와의 약속에 늦지 않기 위해 제 때 맞추어 나간다. 때로는 원초아나 초자아의 요구가 더 강력해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있고, 약속에 늦을 때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