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4.06.3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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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의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김치다.
김치는 채소를 중심으로 온갖 양념을 섞어서 만든 최초의 발효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김치는 전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음식으로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도 대단한 인기이다.
김치의 유래는 아주 오래 되었다.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이 발효식품인 김치를 만들어 먹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신빙성 있는 이야기로는 우리나라 문헌중에서 고려때 이규보(1169~1241)의 시문집 <동국이상국집>에서 당시 우리의 무를 주재료로 사용한 김치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삼국사기> 내용 중 신문왕이 결혼을 하기 위한 절차 중에 '납채'에 관한 기록을 보면 여러가지 음식품목과 함께'해'가 포함되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해'란 절인다는 뜻의 글자로서 젓갈, 김치류의 총칭으로 해석해볼 때 이 '김치'라는 발효식품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민족이 상용식품으로 애용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김치는 식품의 획기적인 발전과 함께 다시 한번 우리 식탁의 가장 중심적인 상용식품으로서 굳어져버린 계기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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