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영화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9.24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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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저 낯설지만 익숙한 청춘의 시작, 스물
고등학교 같은 반으로 만난 세 친구에겐 그들만의 소소한 이야기가 있었다. 그들은 스무 살을 같이 보내게 된다. 스무 살의 새롭고 낯선 어색함이 드러나는 영화 <스물>에서는 스무 살의 설렘을 느끼게 한다. 스무 살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스무 살 청춘들이 있다. 이병헌 감독은 시나리오 각색 작가이자 뻔한 클리셰를 쓰지 않고 오히려 클리셰를 부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 감독이다. 그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각색가로 데뷔했고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감독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의 영화는 특별한 새로움보다 익숙한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보편적 소재를 감독 특유의 유머 코드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2019년 1월 23일, 그의 대표작 영화 <극한직업>이 1,6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 흥행수익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천만 관객 감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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