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체험 보고서(매듭)
- 최초 등록일
- 2023.08.27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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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문화체험 보고서(매듭)"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 이유
2. 전통매듭이란?
3. 전통매듭공예 체험방법 조사
4. 전통매듭공예 체험 과정
5. 전통매듭공예를 체험한 소감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이유
어렸을 때 외할머니께서 한복가게를 하셨다. 한복에 달린 노리개가 정말 예뻤고, 이런 모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항상 궁금하고 신기했었다. 또한, 전통문화체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소식을 접할 때 즈음 경주여행을 갔었다. 월정교로 가는 길에 작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그곳에서 노리개를 파는 것을 봤다. 노리개뿐만 아니라 매듭 팔지, 에어팟 고리, 마스크 줄 등 다양하게 많았다. 어릴 때는 한복에 달린 매듭만 봤지 다른 것은 못봤어서 충격이었고 전통적인 것으로 현대에 실용적인 것을 만들었다는 것에 감명 깊었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것에서 풍기는 멋스러움에 더 빠져들었다. 그때 ‘나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막상 체험해보려고 정보를 찾던 중 복잡하고 정교하게 엮어진 매듭을 보고 하나라도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어릴 때부터 관심 있던 것이라 매듭공예를 꼭 해보고 싶어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2. 전통매듭이란?
끈 목을 소재로 하여 그 끝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맺는 기법을 말한다. 끈 목을 반으로 접어 중심을 잡고, 두 손끝으로 2가닥의 끈을 순서대로 얽어 차례로 죄어서 만드는데 이때 대나무 송곳을 쓰기도 한다. 얽고 죄는 순서가 질서 정연하여 조금만 틀려도 안 된다. 이러한 전통매듭의 특징은 완성된 매듭 모양이 앞면과 뒷면이 똑같고, 좌우는 대칭이 되며, 아무리 복잡한 매듭이라도 중심에서 시작하여 중심에서 끝나게 되어 있다. 일부러 풀려고 할 때는 처음 엮을 때의 차례와 반대로 풀어야 한다. 조선 시대에 끈을 다회라 불렀으며, 끈을 만드는 틀을 다회틀이라 하였다.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끈 목을 만드는 작업에서부터 시작한다. 매듭에 쓰이는 실은 끈의 가닥 수에 따라 4사, 8사, 12사, 36사 등이 있는데 4사가 여러 가지 요소로 많이 쓰인다. (매듭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 끈 목을 만드는 작업부터 체험하였다. 4사 만들기를 하였다. )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 매듭의 역사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매듭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국의 전통장신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 지식백과] 매듭의 역사 (전통매듭공예, 2006. 6. 25., 임상임, 안명숙)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 매듭 [韓國─]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