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공법 국내외 현황 및 국내 PC공법 문제점과 개선방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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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내
1) PC 공법 BIG 3 (2020년 5월)
2) 대우건설, 국내 최초 아파트 옥탑층 ‘하프-PC공법’ 적용

2. 국외

본문내용

국내에서 삼성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현대건설, GS 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PC 공법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선진 외국에서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PC 공법의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기반기술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알아보기 위한 PC 공법의 국내외 현황을 알아보겠다.

1) PC 공법 BIG 3 (2020년 5월)

먼저 PC 공법에 대해 다시 간략히 설명하자면, PC 공법이란 건축물의 기둥, 보, 바닥, 벽체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기술이다. 현장에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 굳히는 전통 방식보다 강도가 세고 공사기간은 짧다.

이러한 PC 공법을 사용하는 제조업체 중 ‘빅3’로 불리는 한성피씨건설, 삼표피앤씨, 까뮤이앤씨는 국내 PC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물류센터와 반도체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화된 PC 공법을 새로 개발 중이다. 이들은 국토교통 R&D 과제인 ‘OSC 기반 공동주택 생산시스템 혁신 기술개발’에도 모두 참여하고 있다. 현재 1조원 남짓한 PC 시장을 더 키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 한성 ‘ESS 보관시설물’ 시장 진출 활발
PC 공법 생산량 1위인 한성PC는 신시장 개척에 열심이다. 잇단 화재사고로 논란이 된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관시설물을 PC로 짓는 프로젝트를 수주해 완공하였다. 전남 영암 일대 고지대에 태양광 ESS 저장시설 23개동을 PC로 건설하였다. 기존의 샌드위치 패널은 화재시 내화에 취약하고, 철근콘크리트(RC)로 짓기엔 현장 타설 여건이 나빠서 선택한 대안이 PC 공법이다. 한성PC는 이 외에도 ESS 저장시설처럼 새로운 PC 수요를 찾아 시장 분야를 넓히고자 하고 있다.

- 삼표 ‘원심성형중공 기둥’ 상용화 성공
삼표피앤씨는 지하 주차장 기둥의 단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원심성형중공 기둥’을 개발해 상용화 절차를 밟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