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론]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최초 등록일
- 2004.06.19
- 최종 저작일
- 2004.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를 읽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만들어진 미술
2. 미술의 새로운 주인
3. 예술개념의 변화
4. 미학의 시작- 천재성과 취미
5. 기존 미술창작의 특권에 맞서는 여성들
6. 미술은 배우는 것인가??
7.박물관의 변화
8.미술사와 모더니즘의 발전
9.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매체의 등장
10. 오늘날 진정한 미술의 무엇일까?
본문내용
1. 만들어진 미술
우리는 살면서 문화적 상징과 언어를 사용해야만 한다. 이 언어들 중에서는 특히 눈에 잘 띄고 우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미술이다. 우리는 미술을 봄으로써 재현이 의미와 권력을 획득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미술은 근대 -지난200년 간-의 발명품이다. 우리가 아는 미술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타난 현상으로 미술관에 전시되고 박물관에 보존되며, 수집가들이 구매하고 대중매체 내에서 복제되는 그 무엇이다. 즉 세상의 모든 것들은 결국 다양한 제도들에 의해 형성되고 정의된다. 제도는 사물들에게 그 경계와 관행을 설정해 준다. 이는 액자 틀이 그 안에 있는 것을 회화로 보게 만들고, 좌대가 그 위에 있는 것을 조각으로 보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걸작들이 그 당시에는 미술이 아니었다. 즉 예술은 보는 사람이(보는 사람의 세계) 빚어낸 시각인 것이다. 보는 사람은 해석자 이다. 해석이란 세계가 변화함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고 어떤 것이 예술이고 아닌지에 대한 판단과 지식은 이러한 특수한 상황에서만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이런 상대성이 한계로 인식되지만, 다른 한편으로 예술과 미술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2. 미술의 새로운 주인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형태의 미술은 서구문화에서 개인이 자신의 인간성을 인식해 가는 방식이 혁명적으로 변화함에 발맞추어 발전한 것이다. 서구의 정치적 구조와 개인의 정체성의 패러다임은 18세기 말에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