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편 주해

소개글

"시편 5편 주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0. 서론 : 주를 사랑하는 자의 기쁨 (5:1-12)

1. 정한 마음의 기도 (5:1-3)
(1) 하나님께 나아감 (1절)
(2) 경외의 심정으로 나아감 (2절)
(3) 기도의 시간을 갖겠다고 작정함 (3절)

2.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는 악인 (5:4-6)
(1) 하나님께서 악을 기뻐하지 않으심 (4절)
(2) 모든 악행을 미워하심 (5절)
(3) 악한 자들은 멸절될 것임 (6절)

3. 하나님의 존전에 허락된 의인 (5:7-8)
(1) 의인은 피할 곳이 있음 ― 주의 집 (7절)
(2) 하나님께서 원수들 앞에서 인도하심 (8절)

4. 악한 자들에 대한 저주의 기도 (5:9-10)
(1) 악은 사단의 특성을 지님 (9절)
(2) 악인의 멸망을 확신함(10절)

5. 의인의 솟구치는 기쁨 (5:11-12)
(1) 의인은 주께 피하는 자임 (11절)
(2) 의인에게 주는 선물은 기쁨임 (11절)
(3) 하나님의 은혜로 힘을 얻음 (12절)

본문내용

이 시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 처한 개인에게보다 모든 믿는 자들에게 더 필요한 교훈을 줍니다. 특히 윤리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해야 할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마땅히 하나님 앞에서 도덕적인 삶, 하나님께서 정하신 율례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살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는 악은 인간의 힘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고 하나님의 개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기도는 사악한 자들의 도모와 악을 하나님께서 친히 징벌하시도록 의탁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만이 이 세상의 악을 꺾을 수 있음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주를 사랑하는 자의 기쁨’(5:1-12)입니다.
1. 정한 마음의 기도 (5:1-3)
2.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는 악인 (5:4-6)
3. 하나님의 존전에 허락된 의인 (5:7-8)
4. 악한 자들에 대한 저주의 기도 (5:9-10)
5. 의인의 솟구치는 기쁨 (5:11-12)

1. 정한 마음의 기도 (5:1-3)
시인은 도덕적으로 온전한 삶을 하나님 앞에서의 문제로 인식하였습니다.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시인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악한 자들의 사악함을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습니다.

(1) 하나님께 나아감 (1절) : 시인은 하나님께 나아가 아뢰었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먼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라고 하였습니다. 말은 매우 인격적이고 개별적인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따라서 참말이란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어야 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기도를 “심정”의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탄식으로 가득 찬 마음의 고통을 뜻합니다. 본문의 기도는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교회가 하나님을 참된 왕으로 인정하면서,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근거로 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간구요, 탄원이며 중심의 표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