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42,43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9.06.26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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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구조
2. 배경
3. 하나님과 시인의 관계
1) 탄원 시에 나타난 시어의 특징
(1) 의문사
(2) 어찌하여
4. 주석
1) 42편
2) 43편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 우리가 살펴볼 시편 42~43편은 시편 다섯 권중의 2권이 시작되는 부분으로서 고라 자손의 노래이다. 대개 우리가 알고 있는 시는 다윗의 시와 CCM의 가사로 불리어지는 시들이 익숙하다. 하지만 본문은 익숙지 않다. 우리의 인생은 보통 만족하지 못하고 주변에게 공격당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어떠한 마음일까? 이 시편도 비슷한 상황이다. 자신의 힘든 상황에서 이 시편 기자는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게 될 것이다. 또한 시편의 구조와 배경을 알아보며 우리의 연구를 풀어가도록 하겠다.
Ⅱ. 본론
1.구조
개인 탄원시의 구조적 특징은 시인이 하나님을 향하여(하나님을 부름) 자신의 고난 상황을 말하고(탄식 또는 불평),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기대감(신뢰의 고백)에서 비롯된 서원이나(간청), 확신 또는 찬양 등으로 말할 수 있다.
시편 42편의 구조에 대해 학자들은 거의 일치된 견해를 가진다. 42편과 43편은 현재 마소라 사본에서 두 개의 시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원래는 하나의 시편이었다고 본다. 그 근거로는 그들은 두 시편이 동일한 후렴을 가지며(42:5, 11; 43:5), 동일한 주제(42:1-2, 4; 43:3-4)와 어휘 (42:9; 43:2) 및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43편은 표제가 없다는 점 등을 제시 한다. 즉 그들은 43편이 42편의 세 번째 연(혹은 소절)을 이루고 있다고 본다. 시편 42-43편을 통일성 있는 시편으로 생각할 때, 시인은“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영혼의 독백”을 하고 있으며, “후렴”을 통해 애통하며, 아픔을 토로하는 중에도 “믿음의 확신”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며, 43편을 통해 어느 정도의 “확신”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 시편의 구조는 세 개의 단원으로 나눠지는데 각각의 단원은 시편의 전체적인 틀을 제공해 주는 동일한 후렴으로 끝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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