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문화가 일본에 끼친 영향에 대한 고찰

목차

Ⅰ. 시대적 변천
1. 대중문화의 시대적 변천
2. 일본 대중문화의 보급
3. 대중문화와 워커홀릭 세대
4. 대중문화와 지지 기반의 변화

Ⅱ. 일본 대중 문화의 긍정과 부정
1. 일본 대중문화의 긍정적 측면
2. 일본 대중문화의 부정적 측면

Ⅲ. 나의 생각

본문내용

가. 1920년대 대중문화의 개화
“다이쇼(大正)데모크라시”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 대도시가 나타나고, 라디오방송이 개시되었으며, 카이조우사(改造社)가 발생한 1엔짜리 문학 전집이 붐을 이루었으나 대중문화는 ‘가두’적 상황으로서 출현하고 모던보이·모던걸은 영화관, 카페, 댄스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대중오락을 즐기는 수준이었다.

나. 1940년대 대중문화의 확산
서민들의 관심 속에 1949년 동경에서 3대 일간지의 석간이 부활하고 도쿄와 오사카 사이 특급열차 “평화” 등장하였으며, 일본의 전통 씨름인 스모가 6년 만에 (1949년) 부활 되고 프로야구가 양대 리그로 나누어져 대중들의 오락문화에 불씨를 지폈으며, 미국영화의 유행 속에 일본 영화와 주제가들이 전후 일본인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면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다. 1950년대 후반 대중문화의 보편화
2차대전의 패배로 전 국토가 폐허가 되고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국의 ‘트루먼 독트린’에 따른 대일정책 전환과 ‘조선특수’로 경제재건의 토대를 확립하고 국민소득배증계획 추진으로 고도 경제성장을 지속시키며 전후 부흥을 이루면서 대중문화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회자 되기 시작하였다.

라. 대중문화의 만개
1) 급속한 경제발전은 사회구조, 행동 양식, 정신세계에 사회적 공공시설과 서비스 분야의 발달,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청소기)의 보급과 같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하였고, 가사노동에서 해방된 여성들의 지위가 향상되었다.
2) 경제발전으로 빈부격차, 도·농간 격차가 감소 되고 일정한 소비가 가능한 중산층의 대두와 여가와 여유의 개념이 시작되었다.
3) 朝日新聞은 전후 10년간 일본 사회의 일면을 진단하며 5P(피카통, 팡팡, 파칭코, 프로레스링, 필로폰)를 이야기하였다.
4) 교육의 질적 전환, 교육수준 향상, 수혜층 확대로 대중 교육 사회가 출현 되고, 매스미디어의 발달과 ‘붐’과 유행의 창출로 문화의 대중화 현상에 박차를 가하면서, ‘대중문화’라는 용어가 일본 사회에 완전히 뿌리를 내리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