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문제(잔혹한 범죄의 원인)

소개글

"한국사회문제(잔혹한 범죄의 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잔혹한 범죄의 원인과 문제점
(1) 잔혹한 범죄의 원인
(2) 문제점 비판
2. 사회적 측면에서 다루었을 때의 장점
3. 한국의 방송에서 범죄를 다루는 방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한국영화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다수의 중견배우가 출연하는 조금 새로운 방식의 영화가 출시되었다. 영화의 형식이나 기법이 독특하거나 특별해서가 아니다. 이 영화가 충격을 주는 것은 청부살인을 바라보는 시선 때문이다.
영화의 제목은 <길복순>인데, 영화상에서는 마치 청부살인을 이벤트회사에서 진행한 특별한 작품으로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청부살인단체는 이벤트회사, 청부살인업자는 그 회사의 직원이라 부르고, 살인을 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범죄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뿌리뽑혀야할 사회악(社會惡)으로 명시적으로, 묵시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상업적인 측면에서 한마디로 말하면 기업형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가의 문제와 결합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흥행의 중심에 서게 된 소재임을 부인(否認)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범죄영화에서 시작하여 ,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으로 당연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지난 3년간 전세계적인 전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의 영화관객이 거의 무너질 정도의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유일한 흥행작이 범죄를 소재로 대성공을 거둔 <범죄도시>의 후속편 <범죄도시 2>였다.
그것을 감안한다면, 범죄문제는 단순히 ‘사회악’이라는 1차원적 도식으로 우리사회에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범죄문제는 우리 사회 속에 뿌리깊게 침투해 있다. 이것을 고찰해보고자, 본론에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범죄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먼저 잔혹한 범죄의 원인과 그것을 범죄자 개인의 본성이나 도덕적 문제로 돌렸을 때의 문제점을 다룰 것이다.
다음으로는 범죄문제를 사회적 측면에서 다루었을 때의 장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사회에서 범죄를 다루는 방송 프로그램의 예를 통해 현실의 상황을 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이수정/김경옥저, 중앙 m&b(2016년)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1>, 한국일보 경찰팀 저, 북콤마(2018년)
<최신 범죄심리학>, 이수경저, 학지사(2018년)
<범죄, 그 심리를 말하다>, 오윤성저, 박영사(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