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세플라스틱은 어떻게 환경을 오염시키는가?를 주제로 과학기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개인적인 의견 및 대안을 기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세플라스틱의 정의
2. 미세플라스틱의 발생원
1) 1차 미세플라스틱
2) 2차 미세플라스틱
3.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1) 해양 생태계 오염
2) 담수 오염
3) 토양오염
4) 대기오염
5) 생물에 미치는 영향
6) 인체에 미치는 영향
4.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대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인에게 있어서 플라스틱은 수많은 일상용품의 재료를 의미한다. 실제로 우리의 의식주를 둘러보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거나, 포함되지 않은 물건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를 결합해 만드는 화합물인 플라스틱의 역사는 그러나 생각보다 길지 않다. 19세기 중엽에 최초의 플라스틱, 셀룰로이드 당구공이 만들어졌고, 1900년대에 들어서야 본격적인 베이클라이트 플라스틱이 탄생했다. 대략 한 세기 반 만에 플라스틱은 현대인의 삶 전반에 자리하게 되었다. 현대의 플라스틱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ABS, 나일론, 아크릴 등 그 조합에 따라 수백만 가지에 이르며 공학, 의학 등 산업적 활용도는 무한에 가까울 정도가 되었다. 값이 싸고, 가공이 쉬우며, 편리하기까지 하니 인류 역사에서 이보다 위대한 발명품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과학기술의 결정체처럼 보이는 플라스틱에도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플라스틱은 썩는 데 무려 500년이 걸린다. 플라스틱이 발명된 지 기껏해야 150년 남짓인데 최초의 플라스틱이 사라지는 데 500년이 걸린다는 말이다. 2017년 기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은 약 3억 4,800만 톤에 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플라스틱 제품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으며, 또한 값싸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쉽게 버려지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도 존재하지만, 전체 플라스틱의 5~10%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는 점점 플라스틱으로 뒤덮인 행성이 되어가는 중이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 그 자체도 문제지만, 물리적 혹은 풍화 등에 의해 마모된 미세플라스틱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미세플라스틱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연구도 충분하지 않으며,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그나마 연구가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은 생물의 체내와 담수, 토양, 대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발견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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