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03.2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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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학공학과 화학과 학생을 위한 화학공학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예비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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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학공학이란 원료에 물리적∙화학적 변화를 가하여 제품을 만드는 일련의 개별공정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제품 공정을 염두에 둔다는 점에서 다른 공학과 유사한데, 화학공학은 특히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공정을 더욱 중시하므로 공정공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학공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동력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원유로부터 대규모 정제 공정을 거쳐 가솔린을 비롯한 각종 용매류를 생산한 것도, 원유 속에 함유된 탄화수소를 에틸렌이나 프로필렌으로 분해하는 공정을 개발해 오늘날 각종 플라스틱과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한 것도 모두 화학공학의 업적이다. 화학공학의 성과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석유화학 중간체를 이용해 폴리올레핀, 나일론, 아크릴수지, 합성고무를 생산할 수 있는 중합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가공할 수 있는 고분자 가공법을 확립했으며, 이를 활용해 합성섬유, 자동차 내장재, 전자제품 포장재, 타이어 등의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화학공학은 20세기 초 인류가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비료를 대량 생산함으로써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식품가공기술 발전의 선두에도 화학공학자들이 있었고, 각종 액체와 가스의 분리·정제 기술,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청정공정을 개발하는 데에도 화학공학자들이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최근 세계 화학 산업은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과거의 일반적인 화학제품은 1990년대 이후 생산능력의 증가에 따른 만성적 공급 과잉으로 그 수익성이 위협받고 있다. 그러나 화학공학의 가치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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