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라스트 모히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5.28
- 최종 저작일
- 2004.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배경은 1757년으로 영국과 프랑스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전쟁을 시작한 지 3년째 되는 해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북아메리카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른 곳에서는 영국이 우세한 상황이었지만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는 프랑스가 약간 우세했다. 이 지역에 먼저 진출한 영국인들의 무리한 개척에 따른 인디언들과의 충돌로 인디언들의 반감을 사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이 지역에서의 대결 구도는 영국, 영국계 이주민들과 프랑스, 다수의 인디언 연합군의 대결 구조로 보아도 크게 어색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영화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모히칸족의 마지막 생존자 세 명이 사냥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중 나다니엘은 영국계 이주민이었지만 부모를 잃고 모히칸족 족장의 양자가 되어 모히칸족의 일원이 된다. 이들은 휴런족의 습격을 받은 영국군 장교인 던컨 소령과 코라 남매 일행을 구해주게 된다. 그리고 이들을 코라의 아버지인 먼로 대령이 지키고 있는 헨리 요새까지 데려다주게 되고, 코라와의 사랑도 싹튼다. 나다니엘은 오는 도중 인디언들에게 이주민 마을이 습격 당한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먼로 대령은 불리한 전황에 확실하지도 않은 증거로 의용군을 마을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의용군의 복귀를 반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