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부기술

목차

조승연 공부기술

본문내용

「공부기술」이라는 책은 리포트 때문에 읽어야 했지만, 사실 제목부터가 흥미를 끈다. 나도 모르게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공부 잘하는 비결 이라고 습득 되어온 나에게 「공부기술」이라는 제목과 책표지에 써있는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테크닉으로 해야 한다." 라는 문구는 나에게 새롭게 느껴졌다.
저자 조승연은 뉴욕대 경영학화인 스턴 비즈니스 스쿨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줄리어드 음대 이브닝 스쿨에도 합격해 동시에 두 개의 대학에 재학중인데, 성적이 부진했던 중학교 때 '공부기술'을 터득한 후 지금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두 대학의 학사과정과 연습스케줄을 동시에 해내는 희귀한 인재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나는 도대체 '공부기술'이 뭐길래 이렇게 대단하게 되었을까 궁금했다.
이 책은 크게 "누구나 우등생이 되는 비결" "공부를 쉽게 하는 실천 전략" "천재적인 우등생의 비밀 따라잡기" "공부기술을 연습하고 응용하는 방법" "부모님께 드리는 말" 이렇게 5개의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우등생이 되는 비결"은 학교가 무엇을 가르치고 싶어하는지 파악하기, 공부에 대한 개념 바꾸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공부하기, 20분마다 과목 바꿔서 공부하기, 공부의 설계도부터 만들기, 나만의 인생목표 갖기, 잡다한 호기심 충족시키기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 나는 공부에 대한 개념을 바꾸라는 말이 와 닿았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와 하고 싶어서 즐겁게 할 때의 일의 효과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나도 여러 번 경험해 봤기에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