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 최초 등록일
- 2004.04.0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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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심장병이란 무엇인가?
2. 심장병의 원인
3. 심장병의 진단과 검사
4.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병
5. 응급처치법
6. 심장병의 예방
7. 심장병의 치료술
본문내용
1. 심장병이란 무엇인가?
심장과 혈관의 구조와 기능
심장은 전신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해 주는 펌프의 역할을 하는 것이며, 혈관은 펌프에서 나오는 피를 운반해 주는 수도관과 같은 것이다. 심장은 1분간에 야 4,500cc의 피를 박출해 내며, 혈관은 전신 장기에 골고루 공급해 준다. 심장은 중간에 벽(칸막이)이 있어 우심(右心)과 좌심(左心)의 2개로 완전히 갈라져 있다. 양쪽에는 각기 상하로 나누어져 있어 상부를 심방이라 하며 임시로 피가 괴어있는 장소이고, 하부를 심실이라고 하는데 이 좌·우심실이 펌프 작용을 하는 곳이다.
심장은 우심방·좌심방·우심실·좌심실의 4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다. 우심방과 우심실사이에는 삼첨판,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는 승모판, 우심실과 폐동맥사이에는 폐동맥판, 좌심실과 대동맥사이에는 대동맥판이라는 4개의 판막이 있어, 피를 한쪽으로만 흐르게 하고 역류를 못하게 장치되어 있다.
이 판막이 고장이 생긴 병이 바로 판막증이다.
폐로 가는 정맥혈
전신의 각 부분을 돌아서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고 대신 탄산가스와 몸에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받아들인 정맥혈은 검은 피로 되어 상반신에서는 상대정맥으로, 하반신에서는 하대정맥으로 돌아와 심장의 우심방에 흘러들어 온다.
우심방은 심방중격이라는 칸막이로 좌심방과 결리되어 있으며, 삼첨판을 거쳐 우심실과만 교통되어 있다. 우심실은 좌심실과 심실중격이라는 벽으로 막혀있고, 폐동맥판을 통하여 폐동맥과 연결되어 있다. 이 삼첨판과 폐동맥판은 혈액을 한 방면으로만 흐르게 하고, 역류하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즉 우심방이 수축하면 삼첨판이 열려서 혈액은 우심실에 그리고 우심실이 수축하면 삼첨판은 닫히고 폐동맥판이 열리는 순서로 대정맥으로부터 폐동맥으로 산소가 적은 검은 피가 흘러서 양쪽 폐에 흐르게 된다.
참고 자료
웅진건강무크 "심장병" 이정균
서음출판사 "심장병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