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귀향을보고
- 최초 등록일
- 2023.05.06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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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귀향”의 시대적 배경은 1930년대 일본의 민족말살정책시기이다. 1938년 국가총동원령에 의하여 자행된 일본군만행을 폭로하면서 이 만행에 희생되고 죽어간 이름 모를 어린 소녀들의 넋을 기리는 영화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 다른 점은 일본‘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가 어떻게 유린당했고 어떤식으로 죽임을 당했는지에 대한 사실적 묘사와 혼자만 유일하게 살아돌아온 주인공의 번뇌와 아픔을 씻김굿이라는 행위로 승화시키고 시간이동을 하며 돌아와서도 지옥같은 고통속에서 살고 있고 돌아오지 못한 억울한 어린 소녀들의 영혼까지 위로하려는 다소 진보적인 영화였다.
나는 예전에도 지금도 차마 이 영화를 정면으로 볼 수가 없었다. 일찍이 10대때 국사선생님의 자세한 역사이야기를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가슴이 아프고 먹먹하고 시려서, 살면서도 애써 외면하고만 살았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일본군 강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세상밖으로 나오면서 더 이상 정부가 숨기고 고통받고 고통을 받고 있는 할머니들의 용기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소녀상이 놓여지고 1910년이후 일본의 만행들이 세상에 드러났으나 아직도 일본의 아베 정부는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
지금의 세대가 이 ‘귀향’이라는 영화를 보는 심정은 어떨까?
요즘 10대 20대들을 개인이기주의라고 일컬어 지고 있다 이 세대들은 충격이라고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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