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해체시, 도시시, 노동 문학과 현실 참여시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23.04.1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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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80년대 해체시, 도시시, 노동 문학과 현실 참여시에 대해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전통 방식 파괴의 등장 해체시
3. 자본주의 사회 비판 도시시
4. 기존과 다른 노동 문학·현실 참여시
5. 맺음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눈을 통해 사물을 바라본다. 실제로 볼 수 없다면 누군가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기도 한다. 대대적으로 많은 혼란을 겪은 1980년대는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민중시가 많이 나왔다. 현재 우리가 직접적으로 그 시대를 볼 수 없지만 문인들의 눈으로 그 시대가 어땠는지 바라볼 수가 있다.
1980년대 시의 특징을 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첫 번째는 형태 파괴의 해체시이다. 전통적 방식을 해체함으로써 낯선 방식을 주려고 했다. 이성복과 황지우가 여기에 속한다. 두 번째는 자본주의를 비판한 도시시이다. 문명사회로 인해 변해버린 산업사회의 문제점을 말하고자 하였다. 최승호, 양정일이 이에 속한다. 마지막으로는 노동 문학·현실 참여시이다. 노동 문학은 말 그대도 노동자의 삶을 그린 것을 말한다. 기존의 노동 문학은 지식인의 입장에서 다뤄졌다. 하지만 정희승과 박노해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노동 문학을 썼다. 더 나아가 현실 참여시를 이용하여 이러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해야 한다는 의지까지 담아냈다.
같은 시기를 겪었지만 바라보는 세상은 조금씩 다르다. 해체시를 이용해 바라본다거나 도시화로 변해버린 도시인들의 삶, 노동자의 삶 등 말이다. 문인들은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지 작품을 통해 설명하려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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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daegu.com/newsView/idg20111219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