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오퍼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3.26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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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중.고 때의 선생님은 나에게 있어 어떻게 보면 적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제재하는 사람, 지루하기만 했던 그 당시 나에겐 아무 필요 없다 생각했던 지식을 암기시키는 사람이 였으며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보단 그 부분을 질책하는 사람 이였을 뿐이었다.
그때는 내가 수업을 지루해 한 것도 내가 공부를 못했던 것도 선생님의 탓으로 돌렸었다. 선생님이 그만큼 훌륭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만약에 이 영화의 홀랜드가 나의 선생님이 였다면 나는 좀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
아니 였을 것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 있다 해도 학생이 노력하지않는다면 안되는 것을 지금 나는 알고있기 때문이다.
" 홀랜드 오퍼스" 에는 명대사가 많다. 그 중에서도 체육교사의 " 학생이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발전이 없다면 그것은 교수의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와 교장선생의 " 교사는 지식을 가르치는 역할도 하지만 그보다 지식을 올바르게 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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