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와 트랜스젠더
- 최초 등록일
- 2023.03.17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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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목명: 인권과표현의자유
주제: 성소수자와 트랜스젠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
2. 근대적 기획물: 성소수자 혐오
3. 성소수자와 표현의 자유: 퀴어축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한국 사회에서 트랜스젠더의 지위를 여실히 확인시킨 사건이 있었다. 바로 ‘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 사건’이다. 변희수 하사는 직업군인으로서 군에 복무하다 휴가 기간 중 성전환 수술을 받고, 이후 여군의 지위로 계속 복무할 것을 희망했다. 변희수 하사의 군 복무 문제를 두고 사회적 논란이 거세졌고, 찬반 입장이 치열하게 대립했다. 군 당국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변 하사의 복무 계속 문제에 대해 회의를 했고, 결국 변 하사의 강제 전역을 결정했다. 이는 부당한 처사라며 변 하사와 변 하사를 돕는 인권 운동가, 변호사 등이 모여 항소하였지만, 결국 변 하사는 군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변 하사는 결국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작 변 하사와 함께 군 생활을 해야 했을 직장 동료 중에는 변 하사의 군 복무에 찬성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끝내 그를 거부하고 결국 죽음으로 내몬 이들은 과연 누구였을까.
최근에는 유튜브나 SNS 등 1인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성소수자나 트랜스젠더의 방송 활동이 활발하다. 1세대 트랜스젠더 연예인이었던 하리수 이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커밍아웃한 홍석천, 최근 유튜브로 유명세를 얻어 여러 채널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풍자, 꽃자 등의 등장은 우리 사회에 성소수자나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게 한다.
참고 자료
한국일보. '남녀는 다르다'고 말하는 과학은 '구분짓는 권력'이다. 21-07-24.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72110110003883?t=20220613050226
한국일보. 전 세계 1.7%는 남자, 여자가 아닌 '제3의 성'으로 태어난다. 21-11-1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111326000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