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 지주막하출혈(SAH) 치료 및 간호
- 최초 등록일
- 2023.03.16
- 최종 저작일
- 2021.05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성인간호학 - 지주막하출혈(SAH) 치료 및 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병태생리
2. 수술 전 검사
3. 개두술과 코일색전술
4. GCS사정
5. 수술 후 간호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외상성 지주막하 출혈의 병태생리와 증상을 설명하시오.
사람의 뇌 실질을 감싸고 있는 뇌막은 경막, 지주막, 연막의 3종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 모양과 같다고 해서 지주막 또는 거미막이라 하고,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과의 사이에 있는 공간이 지주막하 공간이다. 이 지주막하 공간은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인 동시에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 된다. 그래서 뇌혈관에서 출혈이 생기면 가장 먼저 지주막하 공간에 스며들게 되는데 이렇게 어떤 원인에 의해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을 뇌 지주막하 출혈이라 하며, 대부분의 경우 뇌동맥류 파열과 같은 심각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이 외에도 뇌혈관의 기형이나 외상 등에 의해서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를 말한다. 지주막하 출혈은 뇌졸중의 일종으로 뇌를 손상시킬 수 있다.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심한 구역질과 구토 등의 의식이 있는 경우에서부터 실신이나 의식이 소실되는 경우까지 그 증상이 다양하나,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고 머리를 망치로 맞아 깨질 것 같은 정도의 극심한 두통이다. 이 외에도 안구의 운동이나 동공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동안 신경의 마비에 의해 안검하수(윗 눈꺼풀이 늘어지는 현상) 및 복시(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빛을 싫어하게 되는 광선 공포증이나 목이 뻣뻣해지는 등 전형적인 수막 자극 증상이 나타나며, 경련과 같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의식장애가 심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않은 채 죽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뇌동맥류 파열 후 3분의 1의 환자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그 외 3분의 1은 병원에 이송 도중 또는 병원에서 사망하게 되며, 나머지 환자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수술 전에 해야 하는 검사를 열거하고 설명하시오.
지주막하 출혈의 진단은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하게 된다.
참고 자료
대한신경손상학회. 외상성 지주막하출혈. https://neurotrauma.or.kr/info/?sub_num=1&sub_depth=7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혈관시술센터. 코일색전술. https://www.snubh.org/dh/main/index.do?DP_CD=BCD4&MENU_ID=002027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 지주막하 출혈.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148
서울아산병원. 검사/시술/수술정보. 개두술.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management/managementDetail.do?managementId=251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지주막하 출혈.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924
윤은자, 김숙영. (2019). 성인간호학Ⅰ,Ⅱ.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