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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동기와 소진의 개념화
2) 동기부여와 소진의 과정
3) 동기부여 강화 방법과 소진 예방 방법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 사회복지사는 1970년대 ‘사회복지사업종사자’로 그 명칭이 시작하였으며, 1983년 5월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사회복지사’로 규정되었다. 이후 사회사업은 사회사업학의 학문적 체계에서 사용됐다.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1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를 사회복지사로 규정하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의 의료, 교육, 요양 등 여러 방면의 사회복지사들이 일선에서 감염병과 싸워가며 거둔 효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했다. 특히 대구는 신종 코로나19 공습으로 유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지만 외신은 두 번 놀랐다. 첫 번째는 대구시민의 성숙한 대응에 놀랐고 두 번째는 대구 민관 의료계가 사태 초기 3~12일 동안 보여준 비상대응 능력, 폭증하는 환자 속에서도 대구가 세계최초로 만들어낸 창의적 대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일선에 있는 사회복자사들의 과로사와 감염 위험 등으로 소진된 사회복지의 열악한 시스템도 함께 드러났다. 최근 들어 정부의 공공기관 정원 감축 요구에 공공의료기관들이 코로나19 치료에 투입된 간호인력 줄이기와 코로나19 업무에 참여한 간호사들이 70%는 몸이 아픈데도 계속 일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재가요양보호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감수하고 일하지만 감염되면 바로 실직 상태가 된다.
건강한 복지가 실행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소진으로부터 사회복지사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 그 방법을 강구하여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지속해서 업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장치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소진과 동기를 개념화하고, 이런 개념이 사회복지사들의 현장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는지 살펴본다. 더 나아가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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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 입는 교육도 없이”…코로나 간호사 77% “아픈데도 일해”, 채윤태 기자, 한겨레, 20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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