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관리학실습_환자안전_교육프로그램_업무향상방안
- 최초 등록일
- 2023.02.19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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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관리학실습_환자안전_교육프로그램_업무향상방안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윤리적 간호실무수행에 대한 논의-환자안전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 사례1-베큐로니움 투약오류
2) 사례2-인공호흡기 분리
3) 사례3-장염 걸린 신생아
2. 사례중심-환자안전을 위한 업무향상방안
1) 사례1⇒결과: 산소부족으로 인한 사망
2) 사례2⇒결과: 약물 투약오류(과다투여)
3) 사례3⇒결과: 약물 투약오류(잘못된 약물투약)
본문내용
1. 윤리적 간호실무수행에 대한 논의-환자안전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 사례1-베큐로니움 투약오류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수련의가 전공의의 지시를 받아 종양제거 및 피부이식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던 환자에게 근이완제인 베큐로니움 브로마이드(Vecuronium Bromide, 이하 ‘베큐로니움’)를 투약하도록 처방하였다. 이 베큐로니움은 이틀 전에 있었던 환자의 수술에 사용되었던 약품으로서, 수술 시에 투약된 실제 사용량과 수술 당일 전산 입력된 사용량(착오로 실제 사용량보다 적게 입력되었다)의 차이를 메우기 위한 편법으로 마취과 의사가 약제과와의 협의 아래 실제 투약함이 없이 수술 다음날의 처방 약품에 형식적으로 포함시켜 둔 것이었다. 그러나 정형외과 전공의는 수술 이틀 후의 처방을 하면서 이와 같은 사정을 알지 못하고 단순히 전날과 동일한 내용으로 처방할 것을 정형외과 수련의에게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수련의는 전자처방을 내는 과정에서 전날의 처방에 포함되어 있던 베큐로니움을 후속 처방에 그대로 냈다. 간호사는 위 약제를 인수한 후 그 약효나 부작용을 전혀 알지 못하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관해 아무 확인도 하지 아니한 채 정맥주사의 방법으로 환자에게 이를 투약함으로써, 그 즉시 환자는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지는 상해를 입게 되었다.
■ 윤리적 문제
● 의사의 잘못된 처방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투약하여 환자가 저산소성뇌선상에 이르게 됐다.
- 마취과 의사: 실제로 투약하지 않는 약물을 처방에 넣었다.
- 전공의: 마치과의 처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처방을 했다.
- 수련의: 전공의의 처방을 확인하지 않고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처방을 했다.
- 간호사: 투약 전 처방의 정확성을 검토하지 않았으며, 처방약물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다.
● 간호사와 의사의 주의의무(확인의무) 위반: 투약 전 기본 약효, 부작용, 주사 투약에 따른 주의사항 등의 확인·숙지 의무 있다.
참고 자료
대한의사협회, 『의사윤리강령, 의사윤리지침』, 2017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