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신학11장
- 최초 등록일
- 2023.02.18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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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빈신학11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 11 장 성경, 교리, 교리적 주석 : 칼빈의 중보자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 교리에 비추어
1. 들어가는 말 : 축자적, 신앙의 유비
2. 위격적 연합에 따른 속성교통과 소위 초 칼빈주의
3. 위격적 연합 교리에 관한 주석 : 신인양성의 속성교통에 주목하여
3.1. 말씀이 육신이 되심
3.2. 세 가지 종류의 신인양성의 교통
3.3. 위격적 연합과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맞추심
4. 결론 : 축자적 그리고 기독론적
제 15 장 하나님의 형상의 좌소: 칼빈의 영혼의 실체 이해
1. 영혼의 해부
2. 영혼 : 영적 실체
3. 영혼 : 하나님의 형상의 주요한 좌소
4. 영혼 : 주입이 아닌 전가된 실체
5. 영혼 : 중보자 그리스도의 영이 살고 일하시는 곳
6.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 축자적, 신앙의 유비
성경의 권위와 자기가신성은 그 저자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순환성”이 단지 억측이나 헛되 논변에 불과하지 않음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존재하시고, 스스로 계시하시는, 살아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이를 신학 또는 계시의 ‘존재의 원리’로서 개진하였다. 교리는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신앙고백의 형태로 진술한 명제이다. 교리는 그것이 참인 이상 성경에 속한다. 참 교리는 성경의 고백적 가르침을 명제적으로 진술한다. 주석은 성경을 풀어 참 교리를 조명하는 것이다. 이렇듯 성경의 참 교리를 풀어 조명하는 것을 ‘교리적 주석’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 칼빈과 개혁신학자들은 각각의 본성에 따른 속성들이 모두 한 인격에 돌려진다는 점에서만 속성교통을 인정하였다. 루터는 신성과 인성의 속성들이 서로 양립할 수 없다고 여겨질 경우 그것들을 묶는 모종의 개념을 상정하여 제3의 길로 이해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루터는 훗날 이러한 입장을 철회하지만, 그의 제자들은 오히려 스스로의 초기 입장을 강화한다. 그리하여 일치신조에서는 그리스도가 자신의 인성으로써 모든 곳에 현존하신다는 인성의 편재를 거론하는 데까지 이른다. 그들은 이를 “신앙의 유비”에 충실한 루터의 입장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오히려 루터에 역행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 칼빈은 서로 양립 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듯한 신성과 인성의 모든 속성들을 한 인격에 속한 것으로 보고서 축자적으로 서술하는 가운데 그 비밀을 오히려 부각시키고자 한다. 루터는 축자적인 것으로 넘어서 실제적인 것을 찾으려고 하지만, 칼빈은 축자적인 것이야말로 실제적이라고 여긴다.
2. 위격적 연합에 따른 속성교통과 소위 초 칼빈주의
소위 초칼빈주의는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루터란들의 성찬 교리에 대한 논쟁으로부터 생겨난 개념이다.
참고 자료
없음